고양시 일산동구, 어린이공원 시민휴게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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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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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수정공원과 백송공원에 퍼걸러(휴게장소)를 신규 설치하고 청천공원 등 어린이공원 4개소의 퍼걸러 파손부분을 보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네와 미끄럼틀 등의 재미있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체력강화를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와 퍼걸러, 벤치, 공중화장실 등의 휴게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어른들도 휴식을 취하거나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붕이 있는 퍼걸러 내부에는 벤치가 설치돼 있어 비나 눈을 피할 수 있고 직사광선도 막아주므로 이웃사촌 간에 정담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는 백석동 백송공원과 정발산동 수정공원에 퍼걸러를 신규 설치하고 청천공원 등 어린이공원 4개소의 20년 이상 되어 노후화된 퍼걸러의 파손된 지붕 부분을 보수했다.

일산동구청 환경녹지과 이대호 주무관은 “어린이공원에 퍼걸러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부분은 새로 단장하니 지역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장소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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