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소년 보호정책 국무총리 우수기관 포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이 ‘2015년 청소년 보호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업무평가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62회 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250여명의 위기청소년의 사례관리를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실군이 ‘2015년 청소년 보호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임실군]


특히 청소년 중심의 ‘청소년수련원’을 직접 운영하고 ‘청소년문화축제’를 확대 시행해 관내 청소년의 끼와 꿈을 키울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과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참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청소년의 장’을 선발해 공로를 치하하고 고른 학업과 활동 기회제공을 위해 중학교 1,2학년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초등학생을 위한 ‘드림스타트’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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