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길거리 캠페인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고입선발고사 이후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코자 청소년 보호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당일 오후 4시부터 유관기관(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의 탈선 및 위법행위를 방지코자 실시됐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코자 청소년 보호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부안군]


캠페인은 부안터미널 주변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 및 업소들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OUT’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부안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사업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업으로부터 벗어난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 폭행 등 탈선의 우려가 있다”며 “청소년 선도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