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내외 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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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가운데)이 ‘2015 국제평언론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정읍시]
국제평화언론대상 선정위원회는 “9명의 심사위원들이 이력서와 공적서, 추천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국제평화와 언론과 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는 세계평화공헌 최고대상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의정발전공헌 대상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현미 의원 등 모두 6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시장은 민선 5, 6기 시장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행정과 지역발전 정책 추진을 통해 행정과 지역발전 그리고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특히 선도적인 광역행정시스템 구축에 나서 인근 지자체 간 협업행정을 통해 상생발전을 꾀함은 물론 광역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김 시장은 3대 국가출연 연구기관인 첨단방사선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한 R&D 사업 기반구축에 주력했고 이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했다. 또 이를 토대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7월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정읍이 포함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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