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김제지역자활센터 2층에 새롭게 사무실을 꾸미고 21일 문을 열었다.

민선6기 이건식 김제시장의 공약사업인 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올 3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제시고용복지센터 개소식 컷팅[사진제공=김제시]


이날 오후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김양현 광주고용노동청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규성 의원 및 김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참여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에는 고용센터, 복지․자활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이 입주해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관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취업 연결통로로 중심적인 역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일자리센터 및 복지지원팀과 기존의 고용센터 기능이 융합되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를 시민과 더불어 환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주민 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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