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 태양광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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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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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는 21일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월리에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 방수리 상수원 관련 주민피해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지원금 8억 5천만원을 투입한 면단위 소득사업으로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임실 관촌 태양광발전소 준공식 테이프 컷팅 장면[사진제공=임실군]


발전량 400kw인 상월리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최대 8천만원의 사업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촌면의 소득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촌면은 이번 태양광 발전소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각종 문화혜택과 저소득 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 실시해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기훈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 실시부터 준공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심민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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