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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마이비너스' 동영상[사진 출처: KBS '오마이비너스' 동영상 캡처]
‘존킴’이라는 것이 보도된 김영호는 갈 데가 없어 일단 강주은 집에 피신했다. 김영호는 어릴 적 앓았던 골육종암의 후유증으로 매우 고통스러워 했다.
이를 본 강주은은 장준성(성훈 분)에게 전화해 “영호 씨 저렇게 아픈 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장준성은 “형님은 당신이 아픈 것보다 아끼는 사람이 아픈 것을 더 아파하는 사람이에요”라며 “형님 저에게 아버지 같은 분이에요. 잘 부탁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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