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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최정윤 이랜드 부회장 며느리.."연상 신부 살짝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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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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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최정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랜드 부회장 며느리로 유명한 배우 최정윤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결혼 할 당시 일화가 화제다.

최정윤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 할 당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100% 자신하건대 시댁의 반대는 없었다.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우려를 했지만 시부모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셨다" 며 "결혼 후에 들어보니 연상이라는 점에 대해서 살짝 우려하셨던 것 같으나, 남편이 전혀 티를 내지 않아서 몰랐었다"고 결혼 허락 받을 당시를 회상했다.

최정윤은 또한 "주변에서 그 정도 집에 시집을 가면 친정집은 혼수로 거덜났겠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예단과 예물을 전혀 해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셰프들은 최정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정윤은 연하 남편의 초딩 입맛을 사로 잡을 한식 요리를 요청했고, 이찬오 셰프는 '대게 맛있는 덮밥'을, 이연복 셰프는 '가지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를 선보였다. 최정윤은 이연복의 요리를 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최정윤 이랜드 부회장 며느리.."연상 신부 살짝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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