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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2일 새벽 4시 31분께 전북 익산 북쪽 8km 지점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8월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이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깊은 잠에서 깰 만큼 큰 진동을 느꼈고, 집안 바닥이 옆으로 마구 흔들렸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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