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교육 수행기관 신청 접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도내 장애인과 고령층, 결혼이민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향상시키고자 ‘2016년도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사업’을 수행할 정보화 교육기관을 선정한다.

내년에는 장애인 9개소, 고령층 3개소, 결혼이민자 2개소 총 14개소를 선정하여 강사비 등 교육운영비를 지원한다.

교육기관 신청 접수는23 ~ 28일까지 도 정보화총괄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고 현장실사 및 평가를 통해 2월 중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조하면 된다.

내년도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시대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과 55세 이상, 결혼이민자 등 2,820명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2,820명 교육을 계획했으나 당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4,961명(11월말 현재)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