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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규모 할인과 문화행사를 펼친다.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오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주제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무역센터점은 24일까지 대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전'을 연다. 제이에스티나·스와로브스키·랩시리즈·비비안 등 총 1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리빙 전문 편집매장인 'HbyH'에서는 연말까지 '레드'를 주제로 향초·오르골·트리 등 다양한 파티 용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준비했다.
무역센터점을 비롯해 디큐브시티 등 5개 점포에서는 '크리스마스 손편지 이벤트'를, 기타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24~25일까지 '산타클로스 포토 이벤트'가 열린다. 산타클로스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루돌프·북극곰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등도 진행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16년 설날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도 시작했다. 천호점·신촌점 등 13개 점포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예약판매는 지난해보다 2주 이상 앞당겼다. 예약판매에 참여하는 상품 물량도 지난해 150여 종에서 180여종으로 20%가량 확대했다.
주요 상품군의 할인율은 △한우 5~10% △굴비 15~20% △건과 10~30% △와인 20~60% △건강식품 10~50% 등이다. 사전예약 구매는 현대백화점 e슈퍼마켓과 현대H몰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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