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정보 애플리케이션 메인화면]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진출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제공하기 위해 '해외경제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출시된 앱은 수은 해외경제연구소에서 생산하는 모든 연구보고서와 발간물을 담고 있다. 초기 화면에는 △국가개황 및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평가등급 등을 알 수 있는 국제지역정보 △해외 주요 산업·경제정보 △해외투자통계분석을 배치해 앱 이용자들이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해외경제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앱 화면 우측에는 푸시 알리미 및 SNS 공유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토록 했다. 푸시 알리미는 전세계 213개국의 국가정보, 조선·석유가스 등 산업정보, 환율·금리 등 시장정보가 앱에 업데이트되면 사용자들에게 즉시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SNS 공유기능은 이용자가 앱의 정보를 SNS로 보낼 수 있는 기능으로, 정보공유의 효율성을 위해 설치됐다. 수은 해외경제정보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나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해외경제정보'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정부3.0의 공공정보 개방·공유·소통·협력 정신에 발맞춰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누구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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