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금은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1950~60년대 부평지역의 음악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 공연 관람비로 전액 지원된다.
부평구문화예술인회는 내년 3월엔 다문화가정 중 비용이 없어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 가정을 선별, 방문 비용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문화예술인회, 공연관람 지원금 150만원 성금기탁[1]
지원금은 예술인회가 지난 11월 26부터 12월 5일까지 부평구청 지하전시실에서 개최한 ‘2015 사랑나눔전’에 전시한 미술·사진·서예 작품 중 판매액의 일부이다.
서광일 부평문화예술인회장은 “예술인회는 앞으로도 매년 다문화 가정 고향 방문 등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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