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4분기 매출액이 진나해보다 13.1% 증가한 1014억원, 영업이익은 16.85 감소한 6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가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카나브는 중남미 13개 국가 중 총 7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받아 처방이 이뤄지고 있거나 발매 대기 상태다.
하 연구원은 "카나브"상품 매출이 늘어나면서 내년 10% 안팎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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