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부터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은 그동안 매년 3% 정도 증액됐으나, 생존 피해자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음을 고려해 내년에는 약 21% 증액한 1인 월 126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간병비도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평균 89세)인 점을 고려해 내년부터 올해 대비 39.4% 증액된 월평균 105만 5천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대로 최대 365일까지 간병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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