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1∼22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 7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학생·현장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군포의왕교육 기치를 걸고 관내 교육공동체가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열어가는 문화를 만들어 경기혁신교육의 메카가 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15 군포의왕 정책 평가‧16 군포의왕기본계획 안내’, ‘16 군포의왕 특색사업 안내’, ‘4考하라, 교육혁신’ 라는 주제로 열렸다.
신 교육장은 전년 평가를 통해 내년에는 학생·현장중심의 교육에 매진하고, 혁신교육확산을 위해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 2’사업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어 안경애 교수학습과장은 16년 특색사업으로 독서교육, 인성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안내를 하면서 교육 브랜드를 지닌 학교경영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과 함께 학교를 섬기며 발로 뛰는 교육 현장이 되겠다”며, “'학교를 자유롭게, 학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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