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스도르프, 영유아 보습밤 '아쿠아퍼 베이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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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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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는 미국의 영유아 자극진정 보습밤 '아쿠아퍼 베이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쿠아퍼 베이비는 1925년 첫 출시 후 90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미국에서만 1200만개 이상이 팔렸다.

회사에 따르면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엉덩이 짓무름 등의 피부 자극을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고 뛰어난 보습력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 든 페트롤라툼 성분은 수분 증발을 방지하면서 산소 투과율이 높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스스로 건강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판테놀과 글리세린, 카모마일꽃에서 추출한 비사볼올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에서 안전하게 지켜주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라벤·인공향료·인공색소·정제수 등은 들어있지 않다.

튜브형(85g)과 휴대용 키트(10g×2개)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전국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아쿠아퍼 힐링박스 이벤트-아쿠아퍼가 행복한 육아를 응원합니다' 행사를 연다.

제품을 함께 나누고 싶은 지인에게 육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작성한 카드와 아쿠아퍼 베이비 애착인형, 아쿠아퍼 베이비 정품 등으로 구성된 '아쿠아퍼 힐링박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알렉스 크룸케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이사는 "아쿠아퍼는 제품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영유아 제품 선택 때 성분과 안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기로 유명한 한국의 '스마트맘'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의 대명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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