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실련, 부산지역 10대 뉴스 1위에 '고리1호기 폐로, 탈핵의 시작!'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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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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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경실련은 올해 '부산경실련 선정 2015년 부산지역 10대 뉴스' 선정투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경실련이 선정한 10대 뉴스 1위에는 '고리1호기 폐로, 탈핵의 시작!?'이 선정됐다.

이어 △2위-롯데그룹 부산에 특혜만 요구, 지역공헌은 전무 △3위-바람 잘 날 없는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 관련 무더기 비리 연루 △4위-부산국제영화제 예산 삭감, 다이빙벨 상영에 대한 보복 △5위-규모만 키우는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까지 팔아 시민들의 위화감만 조성 △6위-서병수 시장의 최측근인 정무특보 인사청탁 의혹, 검찰수사 진행 △7위-복합리조트 좌초, 방향 잃은 북항재개발 △8위-대중교통환승요금제 폐지, 서민들 부담 줄어 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공동 9위에는 △8년 만에 백양터널·수정산터널 요금인상, 부산시 유료도로 관리에 문제는 없나? △말 많던 삼정더파크, 결국 부산시가 500억원에 매수해야 할 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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