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블럭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양씨(35세)가 최근 살고 있는 아파트에 곰팡이가 펴 깜짝 놀랐다. 급하게 곰팡이 제거재를 발라 없애봤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겼다. 아파트를 지을 때부터 시공이 잘못돼 결로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곰팡이를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서는 보수공사를 해야 하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 골머리를 썩고 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결로현상으로 인한 곰팡이 발생해 골머리를 썩고 있는 사람이 늘면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결로 현상 없는 설계를 선보였다.
e편한세상의 특허기술인 취약부위 없는 직접외벽 기준의 동일한 단열두께를 적용하고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실현하여 열교ㆍ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냉난방 효율을 향상시킨 것이다.
업계전문가는 “결로현상에 대한 하자분쟁은 오래 전부터 끊이질 않고 제기돼 왔고,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에 대한 결로 방지 세부기준을 마련해 입법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파트를 고를 때 입지, 분양가도 중요하지만 입주 후에도 하자 걱정 없이 살수 있는 아파트인지 건설사별 설계공법도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결로현상을 방지한 설계가 적용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에는 이외에도 특허기술인 층간소음방지 기술이 도입된다.
단지 내부의 거실과 주방 바닥에 일반아파트 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침실에는 표준(20㎜)보다 10㎜ 더 두꺼운 30㎜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차단에 힘썼다. 또, 천장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15cm를 높인 2.45m로 설계했고, 우물형 천장까지 포함하면 거실은 25㎝나 더 높은 2.55m를 제공해 개방감까지 확보했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89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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