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정치신진들과 젊은 시·도의원들의 모임인 '정치혁신 한걸음 더'는 23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야권의 위기와 호남의 선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광주시의회]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전남의 정치신진들과 젊은 시·도의원들의 모임인 '정치혁신 한걸음 더'는 23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야권의 위기와 호남의 선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치혁신 한걸음 더'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안철수의원 탈당에 따라 큰 변화를 맞은 야권의 상황을 진단하고 호남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모색한다.
광주·전남지역 소장파 정치인들이 새로운 정치혁신운동을 펼치겠다며 모인 '정치혁신 한걸음 더'는 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한국정치 혁신, 호남정치 쇄신을 위한 세대교체, 세력교체를 시작하자"고 밝혔다.
이날 발제는 지병근 조선대 교수(정치학)가 하고, 조정관 전남대 교수(정치학)·윤석규 국민회의 창준위 운영위원·구길용 광주전남기자협회장·민병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정치혁신 한걸음 더'는 김민종, 김보현, 임 택, 조오섭(이상 광주시의원),강성휘, 문행주, 우승희(이상 전남도 의원),강용주(재단법인 진실의힘 이사), 민병로(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갑석(사단법인 광주학교 교장), 이남재(동아시아미래재단 전략기획본부장), 이상갑(변호사), 정진욱(광주정치경제아카데미 원장)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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