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강북삼성병원에서 신호철 원장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팥죽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강북삼성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은 22일 '동지(冬至)'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팥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신호철 원장을 비롯해 전호경 진료부원장, 강상권 행정부원장, 손정일 기획실장이 일일 셰프로 나서 손수 팥죽을 전달했다.
신 원장 등 일일 셰프들은 환자 등 모두 1200여명에게 팥죽을 전달하며 팥죽 온기처럼 따뜻한 덕담과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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