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병훈, 내년 1월말 싱가포르에서 조던 스피스와 샷대결

  • 아시안투어겸 JGTO ‘SMBC 싱가포르오픈’에 나란히 출전…양용은·김경태도 나서

안병훈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안병훈(CJ)이 내년 1월말 싱가포르에서 조던 스피스(미국)와 샷대결을 벌인다.

아시안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병훈과 스피스는 내년 1월 28∼31일 싱가포르 센토사GC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겸 일본골프투어(JGTO)
‘SMBC 싱가포르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 나란히 출전한다.

안병훈과 스피스는 지난 11월 중국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 함께 출전했었다.

현재 세계랭킹은 안병훈이 28위, 스피스가 1위다.

이 대회에는 두 선수 외에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양용은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아시안투어 톱랭커 60명, JGTO 톱랭커 60명, 세계랭킹 톱50 중 추천 선수 등이 출전한다. 올해 JGTO 상금왕 김경태(신한금융그룹)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병훈은 지난 5월 유러피언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015시즌 유러피언투어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안병훈은 내달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유라시아컵에 아시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조던 스피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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