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종의원]
호암교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밀점검용역 결과 포장불량, 교각균열 등으로 ‘C등급’을 받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으나 의정부시의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미뤄져왔다.
보수·보강을 위한 총사업비는 약 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별교부세 5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고, 장암동과 호원동 지역주민을 비롯한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홍문종 의원은 “재난관리는 평상시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재난으로부터 의정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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