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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백종원에 애교 "여봉 늦게 오꾸야"..그날 밤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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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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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가 다섯 출연 소유진 남편 백종원]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소유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남편 백종원에 대한 특급 애교가 화제다.

소유진은 지난 7월 9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서 전화 연결로 출연해 남편 백종원과의 알콩달콩한 문자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여봉 보고 시퍼여ㅜㅜ 비빔냉면 먹고 시퍼ㅜㅜ 늦게 오꾸야? 그럼 그냥 빵 먹구ㅜㅜ"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어 백종원은 "마누라 젓가락 준비"라고 대답했고 소유진은 "진짜아 아 행복해~~~"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한편 22일 소유진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아이 셋의 싱글맘 '안미정' 역을 확정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만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 코믹 가족극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 소유진,백종원에 애교 "여봉 늦게 오꾸야"..그날 밤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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