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조민수, 이성계파 몰살 계획 "죽음의 연회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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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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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육룡이 나르샤’ 최종환이 천호진과 김명민, 유아인을 몰살시킬 계획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민수(최종환)가 이성계(천호진)에 도화전 연회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수는 이성계에 “우리가 위화도 동지 아니냐. 이번 기회에 오해도 풀고 그러자. 연회를 열 테니 도화전으로 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도전(김명민)은 조민수를 의심했다. 천호진은 이방원(유아인)에 함께 할 것을 권유했고, 이방원은 이를 거절했다.

이어 이성계와 부하들은 연회 자리에 도착해 입구에서 칼을 모두 내려놓고 들어섰다. 뒷방에는 이들을 죽이기 위한 암살단이 숨을 죽이고 있었다.

앞서 조민수는 대근에 “이성계 일가가 살아나가지 못할 연회를 열어라”라고 명한바 있어 다음 회에 대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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