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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와 국악공연을 한 번에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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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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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민속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12월 문화주간 시범공연으로 오는 29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남원시민을 위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화요다담'(이하 화요다담) 공연을 개최한다.

화요다담은 다담지기(진행자)와 이야기손님(게스트)과의 대담을 통해 이야기손님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대담 중간 우리 음악 즐기기라는 순서를 통해 국악공연을 같이 관람할 수 있는 신개념 국악 콘서트이다.

이야기손님으로 초대된 sand JANG은 국·내외 라이브 샌드공연과 애니매이션 감독 및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래와 빛으로 대중의 공감대를 빚어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샌드아티스트이다.

공연에서는 가야금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밤의 소리’와 샌드아트와 퓨전국악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떠나가네’, 춘향과 이몽룡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사랑가’, 신명나는 ‘앉은반 설장구’가 연주된다. 또, 공연 중간 관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도록 하여 모래에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1시간 전부터는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로비에서 차와 다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의 063-62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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