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도내 17개교 초등학교 3·4학년 556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해 도로명주소를 실제 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에서 학생들은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풀기, 선생님·부모님·친구들에게 도로명주소로 감사엽서 쓰기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지난 8일 공주 신월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이번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실에서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무심코 흘려들었던 도로명주소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은 물론 도민 누구나 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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