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올 겨울 들어 첫 동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 및 산하 지역사업소에서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시민들의 급수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겨울철 계량기 동파에 따른 응급복구 및 누수수리에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현장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7일 부평구 갈산역 상수도관 파열과 같은 예기치 않은 사고 상황에서도 단수 없이 복구작업을 시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누수복구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