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단장 김원근)이 지역에 산재된 체험활동 기관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과 학교를 연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성남창의체험교실』자료집을 발간, 관내 158개 초·중·고 학교에 이달 중 보급한다.
금번 자료집은 성남시와 산하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모은 것으로, 2016년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유용하게 활용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형교육지원단은 성남시 공공기관, 기업, 병원, 박물관, 도서관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활동 기관과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 향후 교사, 지역 활동가, 교육단체, 지자체 등과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 해 보다 의미 있고 실제적인 삶과 연계된 살아있는 체험이 될 수 있는 기초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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