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의 포토 SNS 싸이메라가 한층 강화된 편집 기능을 선보였다.
SK컴즈는 티 나지 않는 섬세한 보정, 상황별 자유로운 사진 꾸미기 등 강력한 편집기능으로 ‘인생 어플’로도 불리우며 세계인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싸이메라의 콜라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싸이메라는 사진을 9장까지 넣어 편집할 수 있도록 콜라주 프레임을 확대해 이용자들이 더욱 다채로운 사진 편집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싸이메라의 또 다른 매력 요소 중 하나인 ‘사진 한 장으로 완성하는 버라이어티 스토리메이킹’ 작성이 한결 용이해졌다.
또한 콜라주 프레임 내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또 다른 나’ 데칼코마니의 삽입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버튼 한번 조작만으로 즉시 사진 좌우반전이 가능한 데칼코마니샷을 완성할 수 있다.
이 밖에 홈 화면에 ‘Cymera Featured’와 ‘Hot Item ©tag’ 코너를 마련,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이 싸이메라의 특정 기능 및 인기 아이템을 적용하여 편집한 사진을 둘러보고, 곧바로 따라해 볼 수 있는 ‘지금 사용해보기(Tag it now)’ 기능을 추가했다.
그 동안 싸이메라는 페이스팝, 말풍선, 밈, 볼꼬집, 국기필터 등 시기별로 유행하는 새로운 재미요소들을 발 빠르게 제공하는 트렌드세터(trend-setter)로서의 역할로 이용자들에게 어필해 왔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올라오는 편집된 사진들의 경우 이용자들이 두 세개의 카메라 어플을 병행해서 사진을 편집 후 올리는 번거로움이 있는 있는 반면 싸이메라는 촬영부터 편집, 설정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Non-stop’ 완성이 가능하다는 차별성으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