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올해 재산세 전년대비 11억원 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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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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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적극적인 재산세 홍보 및 징수활동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1억원을 더 걷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한 재산세 241억원 중 21일 현재 97%에 달하는 235억원을 징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시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성과는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ARS 자동안내 및 납부시스템, 가상계좌시스템,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은행현금입출금기 및 공과금수납기 등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운영한 결과다.

특히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친 재산세 납부기간(9월 16일~30일) 동안 납세자들이 납기를 놓치지 않도록 납부고지서 및 시 홈페이지 등에 자세히 안내하는 등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또 지난 11월에는 재산세 등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중 자동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경품권을 지급하여 과천시민의 납세의식 및 자긍심 고취에 기여했다.

세무과 박진수 과장은 “계속되는 지역경제 침체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재산세 징수율 97%라는 높은 실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재산세 징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며 “현재까지 징수실적을 바탕으로 남은 12월에도 재산세 징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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