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앞줄 오른쪽 여섯째)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23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 4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이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89명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 재단을 설립한 뒤 지금까지 중증 질환자 1565명에게 61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735명에게 장학금 63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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