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황이 23일 자정(24일 0시)부로 종료된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28일 더 이상의 메르스 감염 우려가 없다는 사실을 밝혔고, 12월 1일자로 위기단계를 '관심'으로 낮춘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다만 신종감염병의 해외 유입 가능성은 계속 남아있다"며 "신종감염병 방역대책을 계속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겨울철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신청, 36만 가구 넘어정부 복지바우처 '국민행복카드'로 통합 #메르스 #복지부 #중동호흡기증후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