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2일 산본동 에스톤하우스에서 황은희 신임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장금매 여성대장은 지난 2008년부터 7년간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화재예방·홍보활동에 솔선수범했고, 독거노인 돕기 등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헌신한 공을 높이 사 경기도지사·군포소방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취임하는 황은희 여성대장은 2008년 9월부터 여성의용소방대원에 입대해 대원과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전념, 군포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한편 황 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퇴임하는 장금매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성의용소방대원 모두가 더욱 협심 단결해 지역사회단체로서 으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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