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예슬, 유민상에게 총 맞은 사연은?…목숨 건 폭로 '배꼽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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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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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예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우먼 홍예슬의 목숨 건 폭로가 화제다.

홍예슬은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유민상 선배"라고 대답했다.

이어 "유민상 선배가 영화를 보자고 문자를 보내 동기를 데리고 나갔는데 다음날 삐쳐서 내 머리에 소품 총을 대고 '너 사귈래? 죽을래?'라고 묻더라"며 "그냥 '쏘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홍예슬은 "이상형이 성시경이라고 했더니 유민상 선배가 '내게 오는 길'을 불러주더라.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성시경 노래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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