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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센텀점, ‘2015 부산 중소기업 상생 희망 나눔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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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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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지하 2층 광장에서 부산 우수 중소 기업을 초청해 ‘2015 부산 중소 기업 상생 희망 나눔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8월,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 ‘우수 중소 기업 특별초대전’ 행사에서 여성 고객이 머플러를 살펴 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혁신센터와 서로 협력하여 ‘2015 부산 중소기업 상생 희망 나눔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맘, ㈜오난코리아, ㈜한아툴스, 대륜인터내셔널, 뷰티얼라이브, 코코산업 등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두고 실내용 난방텐트, 보조 배터리, 주방용품, 화장품, 발매트 등의 혁신적인 제품을 제조하는 지역 우수 중소 기업 총 19곳이 참여한다.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창조혁신센터는 행사 전 공고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품평회 등을 거쳐 참여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광장에서 진행되며, 평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중소 업체들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판로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며 말했다.

한편 부산 지역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8월 해운대 벡스코에서 50여개의 향토 기업을 초청해 ‘우수 중소 기업 특별 초대전’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생활용품과 문구류, 공예품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와니홈, BK인터내셔널, ㈜행복동행 업체와 건강 먹거리를 판매하는 ㈜조내기고구마, ㈜엘림에코팜, ㈜해청원이 참가했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최 경 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토 기업들이 더 많은 부산 지역민에게 알려져 적극적인 매출 상승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백화점의 유통망을 통해 이처럼 향토 기업과 백화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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