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인 GE(General Electric)社는 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희망도시 파주에 지난 달 9일 최초로 협력사무소를 열어 성장거점으로 삼고, 사업 발굴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파주시 역시, 분단 70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중심지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통일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GE社의 투자와 교류의 교두보 역할과 행정지원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파주는 ‘GE 파주협력 사무소’에서 GE 운송부 ․ 발전 사업부 임원과 업무공유 및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고 있다.
또한, GE사 관계자는 “GE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파주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파주관내 기업들의 국내외 투자유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파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와 GE사는 2014년 11월 양해각서 체결, 지난달 GE 파주협력 사무소 개소에 이어, 내년에도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협력 사업을 찾게 된다.
파주시는 글로벌 기업 GE의 브랜드 가치 파급효과를, GE는 파주시의 무궁한 성장 잠재력에 대한 선제적 투자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GE사와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Dream 파주‘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며, 글로벌 기업 GE에게 배워서, 파주도 상상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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