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순천세계수석박물관(박병선 관장)은 지난 12월 18일 오전 10시 양재 aT센터에서 "젊은 통일 사랑해요 대한민국" 행사에 순천세계수석박물관 건립추진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연의 작품들로 구성된 수석 전시회는 꽃, 숫자, 새, 풍경, 나그네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하여 200여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수석에 담긴 고유의 의미와 다앙한 스토리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돌들이 외치는 평화와 희망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감성적인 전시회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석전시회 박병선 관장은 “선조와 더불어 350년 대대로 살아온 순천 토박이가 이제는 평생 수십 한 수석을 세상에 제대로 선보이게 하기위해 개인적으로 소장한 수석을 전시회로 개최하고, 내 국인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을 내년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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