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필통과 학용품, 도서, 조립식 블록 완구, 과자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용품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 3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선물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주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임직원들이 몸소 실천하고자 펼치고 있는 ‘KB 따뜻한 겨울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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