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변호사와 검사로 격돌...'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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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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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유승호와 박민영이 법정에서 변호사와 검사로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각각 천재 변호사 김진우와 당찬 검사 이인아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7일 방송된 엔딩에서 4년 뒤 검사가 되어 법정에 앉아 있는 인아와 위풍당당한 변호사가 되어 등장한 진우의 모습이 비춰져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우와 인아는 4년 전 진우 아버지 서재혁(전광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함께 한마음으로 재판을 지켜보고 증거를 찾아 동분서주하던 각별했던 사이로 두 사람이 법정에서 피고인 측 변호사와 검사로 만나 격돌하는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는 진우와 그런 진우를 가슴 아리게 바라보는 인아의 모습에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년 후 검사가 된 진우의 당당한 모습은 오늘 오후 10시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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