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임커머스가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광고를 진행하면서 모델로 김경언 선수를 발탁한 것.
세일투나잇 신규 광고는 ‘인터뷰’, ‘더그아웃’ 총 2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첫 번째 ‘인터뷰’ 편은 평소 경상도 사나이 특유의 묵직함으로 말주변이 없기로 소문난 김경언 선수의 인터뷰 모습을 기반으로 그간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세일투나잇에 따르면 김경언 선수는 촬영 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어색해하며 몇 차례 NG를 냈지만 빠르게 적응하며 본인만의 연기를 완성했다.
특히 어색하기로 유명한 인터뷰 촬영 장면에서는 예상치 못한 입담을 발휘하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고. 야구복을 벗고 수트로 갈아입은 후에는 멋진 신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세일투나잇 김성현 대표는 “김경언 선수는 ‘최고의 FA(자유계약선수) 가성비’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을 정도로 2015년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는데 세일투나잇 또한 좋은 서비스 상품을 당일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그간 세일투나잇의 경우 여성 고객 비중이 많았는데 김경언 선수의 활동으로 남성 고객 또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극대화해 타임커머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언 선수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세일투나잇 광고는 24일부터 유튜브를 시작으로 포털과 극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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