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4일 2015년도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사고 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 2015년 추진업무에 대해 세밀하게 진단하고 업무 개선사항 및 추진방향 재설정을 통해 좀 더 군포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안전망 조성을 위한 소방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는 소방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교육·훈련 및 홍보의 중요성, 현장활동 지휘관의 역량강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컨설팅 등 폭넓은 의견이 개진돼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조 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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