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구 성포동 8개 직능단체가 23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2일 각 단체 회원 30여명이 모여 진행한 ‘바삭바삭 사랑의 돈가스’ 만들기 행사 수액금 300만원과 성포동 통장협의회 이정희 통장이 쌀 20kg 50포(230만원)를 기탁, 겨울철 훈훈한 나눔 행보를 펼치게 됐다.
성포동 8개 단체 회원등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쌀을 기탁 하게 되어 기쁘고, 생계가 어려운 불우 이웃에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시장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안산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나눔 활동에 좋은 귀감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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