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 전북체육회 서정일 부회장, 이대원 경기력향상위원장, 임달영 완주군체육회 사무국장, 송준영 경기단체전무이사협의회 회장, 시․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체육인 한마음 워크숍 단체 사진 [사진제공=전북체육회]
워크숍은 지난 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유인탁씨의 정상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해 프라임교육센터 주자혜 원장의 스포츠인권향상을 위한 교육, 미래내과병원 도수치료센터 백동기 센터장의 재활트레이닝 및 응급처리, 미래에셋 이주진 과장의 재테크 강의와 최형원 사무처장의 체육단체 통합 현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전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에서 “금년 한해 체육인들이 똘똘 뭉쳐서 각종 세계대회 유치, 전국체전 성적향상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주었다”며 “올해 도약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전북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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