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이은결의 마술과 환상 제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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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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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1일  포은아트홀에서 ‘ADIEU 2015 이은결의 MAGIC&ILLUSION 제야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마술사 이은결이 베스트 퍼포먼스만으로 구성한 옴니버스 형식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무대로, 스피디하고 다이내믹한 무대로 증강현실 마임 드로잉 등 새롭게 시도되는 다양한 표현방식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일루션 퍼포먼스’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은결은 1996년 마술을 시작해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계속되는 대규모 국제 마술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거듭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마술사로 급성장했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깔끔한 무대 매너와 현란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한국에 마술 붐을 일으켰으며, 기존의 보여주기 형식의 ‘마술쇼’에서 벗어나 ‘매직콘서트’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19시와 22시30분에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www.yicf.or.kr를 참고하거나 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야 콘서트는 ‘마술’과 ‘환상’의 절묘한 만남을 직접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친숙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가미된 퍼포먼스는 모든 연령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충격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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