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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이열음·이현욱·도지한, ★들의 정성 가득한 크리스마스 손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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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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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12월24일 열음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박민지, 이열음, 길금성, 민우혁, 이현욱, 차엽, 도지한의 크리스마스 손편지와 깜찍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먼저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말보다 행동이요,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인 홍설(김고은 분)의 베스트 프랜드 ‘보라’역을 맡아 촬영에 한 창인 박민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민지는 “모두 괜찮은 2015년이었나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멋진 한해 맞이 해보아요! Merry Christmas”와 함께 깜찍한 그림으로 손편지를 장식했다. 이어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맹활약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서 여주인공 ‘하나’로 캐스팅을 확정 지은 이열음은 “MERRY CHRISTMAS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며 귀여운 글씨체로 손글씨를 남겼다.

다음은 2016년 최고의 기대작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길금성은 한 면을 큼직한 “Merry Christmas”로 채우고 또 다른 한 면에 “건강한 크리스마스를…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이들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이번 크리스마스는 눈이 펑펑 올거예요^^”라며 화이트크리스마스에 대한 작은 염원을 담았다.

세계 4대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서 ‘앙졸라’로 분해 서울 공연으로 연이은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민우혁은 “MERRY HAPPY CHRISTMAS!!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라며 짧지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최최근 영화 ‘키 오브 라이프’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인 차엽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그는 “2015 상큼한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느낌있는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 하세요 으하하”라는 장난기 가득한 크리스마스 인사와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고 있는 포즈의 인증샷을 남겼다.

연극 ‘트루웨스트’에서 ‘현스틴’이라는 애칭이 생겨날 만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내년 초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현욱은 “조금 있으면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그리고 2015년이 조금씩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2015년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 분에 따뜻한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곧 다가 올 성탄절 즐겁게 보내세요 다가올 2016년에는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더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 하고 있는 도지한은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2016년도 파이팅”라며 귀여운 이모티콘들을 함께 담은 손편지를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처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한 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무대에서 대중들과의 만남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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