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4일 하얀눈과 시원한 얼음, 다양한 겨울 스포츠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15~2016 시즌 군포시 눈·얼음 썰매장을 전격 개장했다.
2016년 1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될(휴장일 별도 공지) 썰매장에서는 눈·얼음 썰매 외에도 플로어볼과 셔플보드 등 뉴 스포츠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모든 연령대의 입장료가 2천원인 썰매장의 이용 편의차원에서 총 252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며, 매점과 휴게소, 의료실 등도 설치했다.
한편 김 시장은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군포의 썰매장에 많은 사람이 방문해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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