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자산 관리 전문가 유수진 출연, “어린이 주식 부자 순위는 증권가 투자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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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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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의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자산관리 전문가 유수진과 함께 2회에 걸쳐 올 한해 주식시장 분석과 저금리 시대 주식 투자 방법을 알아본다. 특히 올해 주식시장의 가장 큰 이슈였던 한미약품의 주가 급등에 대해 집중분석할 예정이다.

김구라, 최진기, 서장훈, 장도연 등 MC들은 주가가 1년 새 900%까지 폭등하면서 돈방석에 앉게 된 한미약품에 주목했다. 최진기는 “한미약품 회장의 손자손녀들이 어린이 주식부자 순위 1위부터 7위까지를 싹쓸이했다”며 “기업의 오너들은 주로 주식이 가장 저평가일 때 손자손녀들에게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들의 순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유수진도 “매년 어린이날에 한 매체에서 어린이 주식부자 순위를 발표하는데, 한미약품 손자손녀들의 경우 이미 지난해 10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것을 매수 신호로 보고 투자를 결정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그밖에, 한미약품 주가 급등의 영향으로 동반상승한 제약, 바이오주들에 대한 이야기와 최진기, 유수진의 개인 투자 현황은 오늘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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