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권일(50·그린마트 대표), 한명옥(46·여·그린물류 대표)씨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일 제주 39번째 회원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남편 홍씨에 이어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한씨가 1억원을 기부하며 부부가 모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한씨는 제주에서 40번째, 전국에선 971번째 회원이다. 부부 회원으로서는 제주에서 2번째, 전국에서 5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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