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우의 활약으로 일호생명 부사장 성추행 사건 재판에서 피해 여성은 "부사장님은 저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었어요"라고 말했다. 남규만은 서진우를 만난 자리에서 서진우에게 “이 친구가 우리 회사 이미지 구사일생으로 살렸어”라며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하나? 회사로펌에 자리 하나 만들어 봐요”라고 말했다.
서진우는 “호의는 고맙지만 저도 로펌을 갖고 있어서요”라고 말했다. 남규만이 가려 하자 서진우는 남규만을 잡고 “다음에는 법정에서 만나게 될거야”라며 “내가 너를 법정에 세울 거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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